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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부소방서가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4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전을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는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4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주최하며 소방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미술(상상화ㆍ기록화) △문학(동화, 소설, 수필)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과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31일까지로,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미술 분야는 온라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며, 문학 분야는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1·2차 심사와 온라인 검증을 통해 미술분야 11점과 문학분야 16점 등 우수작을 선정, 오는 10월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119contest.fir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선정된 우수작은 119문화상 작품집과 소방청 정책소식지에 게재된다.

또한 다양한 소방행사의 전시·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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