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결초보은체육관 탁구장 주말 확대 운영

보은군 복식금지·마스크 착용 당부

  • 웹출고시간2021.10.17 13:08:08
  • 최종수정2021.10.17 13:08:08
[충북일보] 보은군은 공공체육시설인 결초보은체육관 탁구장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주중에만 운영하던 탁구장을 평일 사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 군민들을 위해 16일부터 매주 화~일요일까지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탁구장은 오전·오후로 나눠 운영되고 있으며, 국민체육센터와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이용권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1일 이용료는 어른 1천 원, 군경·청소년·어린이·65세 이상 경로대상은 500원이다.

탁구장 이용자는 현행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최대 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운동중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2m이상 거리두기, 물을 제외한 음식물 섭취 금지, 복식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탁구장 운영 확대로 생활체육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