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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0.13 13:30:22
  • 최종수정2021.10.13 13:30:22
[충북일보]단양교육지원청은 13일 지역 내 초·중·고교 학교폭력전담기구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충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 정아름 변호사가 강사로 초빙돼 교육을 진행했다.

각 학교 초·중·고 교감 18명과 학부모·교원위원 20명이 참석해 학교폭력전담기구의 역할과 학교폭력 예방, 사안 대처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서주선 교육장은 "전담기구 내 교원위원과 학부모위원을 비롯한 학교폭력 사안 심의 주체들에 대한 지속적인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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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