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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3 11:38:34
  • 최종수정2021.03.03 11:38:3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최종 등록을 지난달 28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99.43%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입생 모집인원은 총 2천125명 모집에 정원 내 1천915명 모집에 1천904명이 등록했다.

정원 외는 210명 모집에 198명이 등록해 총 2천102명이 등록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미충원인원이 대폭 감소했다.

교통대는 올해 대학입시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수능시험 응시자의 대폭 하락으로 많은 지방대학에 학생모집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합격생 이탈방지를 위해 학과정보를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홍창우 입학홍보처장은 "온라인 입시 화상상담시스템 운영 등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쳐 학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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