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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8.09 16:17:59
  • 최종수정2020.08.17 18:22:07
[충북일보]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확진농가가 3일째 잠잠하다.

충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과수화상병 확진농가는 495곳(277.2㏊)으로 지난 6일 제천 백운면에서 1곳이 추가된 후 발생하지 않고 있다.

과수화상명은 나무가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세균병으로 지역별 확진 농가는 △충주 341곳( 191.4㏊) △제천 135곳(76.1㏊) △음성 16곳(8.8㏊) △진천 2곳(0.7㏊)이다.

방제를 위한 매몰작업은 충주 산척·소태면, 제천 백운면·신월동, 음성 삼성면에서 각각 진행 중이다.

피해면적의 대부분인 271.2㏊는 매몰작업이 완료됐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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