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동계체전 충북선수단 격려

20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방문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0일 오후 전국동계체전이 열리고 있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20일 오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빙상 스피드 1,000m에 출전하는 선수 23명(초6· 중10·고7)을 찾아가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서 선수단에게 "열악한 훈련 여건에서도 충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이 고맙다"며 "결과에 상관없이 남몰래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서울·경기·강원·경북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체전에 충북은 빙상·스키·아이스하키·컬링 등 7개 종목에 학생 64명(초등부 20명·중등부 22명·고등부 22명)이 참가했다. / 이종억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