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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9 12:36:13
  • 최종수정2018.09.09 12:36:1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선다.

9일 증평군에 따르면 민선 5기'부패 ZERO!, 청렴 1번지 증평군!'이란 슬로건 으로 △청렴도 자가진단 테스트 △공직생애 주기별 청렴교육 의무 운영 △청렴주의보 내부행정망 게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운영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증평군은 2016년 국민권익위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했고, 2017년 행정안전부 자율적내부통제 평가 S등급(도내 1위), 인사혁신처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청렴한 지자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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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