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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01 11:19:58
  • 최종수정2018.05.01 11:19:58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보건협회 박영미 강사를 초청, 음성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절제 교육 및 음주 가상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음주 의존도 테스트, 음주 가상체험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음주 가상체험은 혈중알콜농도 0.1%이상의 만취 상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고글을 착용하고 바르게 걸어보기와 공받기 등 과도한 음주시 알콜이 우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높은 호응을 보였다.

김기영 음성경찰서장은 "과도한 음주로 돈, 건강, 명예를 잃는 사람들이 많다. 음성경찰은 스스로 절제하는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자"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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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