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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25 11:54:39
  • 최종수정2018.04.25 11:54:39

음성소방서를 대표해 나서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들이 원재현 서장과 출정식을 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5일 대회의실에서 2018년 소방기술 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및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과 연마를 위해 매년 개최되며, 충청북도 12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충북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화재진압(속도방수·화재진압) 및 구조(최강소방관) 2개 분야, 3개 종목의 경연으로 이뤄지며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충주와 음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재현 서장은"소방관이 재난현장에서 국민과 자신의 안전을 지키려면 강한 체력과 재난대응 기술연마가 필수인 만큼, 음성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대회 준비를 계기로 몸과 마음이 강인한 최고의 소방관으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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