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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1 16:12:11
  • 최종수정2017.03.01 16:12: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낭성면 삼산리 솟떼배기·새말중간말지구, 가덕면 노동리 괴일지구, 옥산면 남촌리 뱀내지구, 오창읍 양지리 양지지구의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3~17일 15일간 시행한다.

변경되는 토지이용계획에 대해 지역주민, 해당지역의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자 등은 이의가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의견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자연취락지구의 계획적 개발을 통해 기반시설(도로, 공원, 주차장 등)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열악해진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공람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할 것"이라며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 등을 올해 6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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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