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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특별한 겨울방학 보내세요 "

도내 13개 농촌교육장 체험프로그램 풍성

  • 웹출고시간2016.12.29 13:06:54
  • 최종수정2016.12.29 13:14:52

충주 햇살블루베리농원에서 어린이들이 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도내 농촌교육농장을 13곳을 소개했다.

이번에 추천한 농촌교육장은 농촌진흥청의 우수농장 인증을 받은 곳들로 △청주(청원자연치즈학원, 다래목장) △충주(수안보학습체험장, 햇살블루베리농원) △제천(아름다운농장 비밀의 화원, 다육촌) △보은(가람뫼 농장) △옥천(의성농촌문화체험농장) △영동(영동블루와인농원, 여포농장) △진천(꽃마당 교육농장) △음성(선돌메주농원, 푸르미농촌체험교육농장) 등이다.

이들 농장에서는 농장체험뿐 아니라 전통음식체험(전통장·차류 등), 가공식품 만들기, 곤충체험, 미니화분 만들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농장에서는 추가 비용을 지출하면 숙박체험도 가능하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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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