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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원로 초청 간담회 개최

내실 있는 엑스포 준비와 범시민 엑스포 분위기 확산 건의 등

  • 웹출고시간2016.11.22 13:06:05
  • 최종수정2016.11.22 13:06:0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017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22일 지역원로들의 지혜를 구하고 의견수렴을 통한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인 지역원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분야별 지역원로 16명과 이근규 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현 시정에 대한 의견 수렴은 물론 2017년 시 예산 운영 방향과 시정 주요현안 특히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조언과 자문을 구했다.

시는 올해 제3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대기업과 대규모 투자기업 유치기반을 열었고 EXPO 개최와 2016 올해의 관광도시를 통해 체험과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역량을 극대화하는 제천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한 지역원로들은 엑스포 개최를 대비한 약초꽃 식재와 제천을 대표하는 음식 개발이 필요하다며 내실 있는 엑스포 준비를 주문했다.

이어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엑스포 홍보와 관계기관과 연계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범시민 엑스포 분위기로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현안에 원로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드리며 지금은 제천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할 때"라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며 시정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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