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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2 13:21:32
  • 최종수정2016.05.12 13:21:3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보건소는 지역 내 임산부와 수유부를 위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

모유수유클리닉운영은 모유의 중요성 교육 및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모유수유클리닉를 통해 △모유수유의 우수성 및 중요성 교육 △신생아 인형 등을 활용한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지도 및 정보 제공 △유방 울혈예방 및 통증관리 △수유자세 교정, 젖양 조절 방법 교육 △분만 전후 건강관리 및 피임법 △인공임신중절 예방 등을 교육한다.

모유수유클리닉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시행되며, 국제 모유수유전문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증평군 모자보건실로 전화(835-4226) 또는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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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