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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3 11:05:49
  • 최종수정2016.03.23 11:05:4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관내 기업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과 회사정보를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2016년 진천군 기업체 정보 가이드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군내 입주해 가동 중인 업체를 업종별, 읍면별로 구분하여 수록하였고, 공장설립 및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각 종 시책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특히, 정부 및 유관기관의 조세, 자금, 고용지원 및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과 진천일자리센터 모바일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이 수록돼 기업인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제작한 1천부의 책자를 4월 까지 진천군 기업체협의회, 진천상공회의소 및 관내 공장관련 단체에 배부ㆍ비치하고 책자를 필요로 하는 관내ㆍ외 민원인에게도 배부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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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