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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촌체험마을 버스투어 실시

연말까지 농촌마을 8개소 시민 2천여명 대상
경비 4만원 중 자부담 1만원

  • 웹출고시간2016.03.11 10:22:58
  • 최종수정2016.03.11 10:23: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도시민의 여가수요 충족과 농촌의 활력을 위해 시민과 단체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버스투어'를 운영한다.

이 투어는 도시민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생산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대상은 농어촌지역 이외에 거주하는 도시민으로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자나 도시지역 학교·기업체 등 농촌체험을 희망하는 단체다.

또한 기타 농촌체험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한 참여도 가능하다.

주요 버스투어 대상지는 △강내 연꽃마을(강내면) △오박사마을(현도면) △벌랏한지마을(문의면) △돌로돌마을(남이면) △말미장터마을(가덕면) △사과마을(미원면) △고드미마을(낭성면) △도로줌마을(미원면) 총 8개소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 농정지원단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체험비, 중식비, 버스임차료, 여행자보험 등 소요경비 4만원 중 3만원을 지원받고 자부담 1만원은 체험 후 지역농산물 등으로 제공받는다.

시는 지원금 3만원 중 2만원을, NH농협은행은 1만원을 각각 부담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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