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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저소득층 희망·내일키움통장 대상자 모집

오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모·동 주민센터 등 접수

  • 웹출고시간2016.03.08 09:56:45
  • 최종수정2016.03.08 09:56:4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희망키움통장 Ⅰ·Ⅱ와 내일키움통장의 신규 대상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의 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본인이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3인 가구 기준 월 평균 49만원의 정부지원금이 적립돼 3년 가입하고 탈수급시 최대 약 2천113만원을 지원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50%)을 대상으로 한다.

매월 10만원씩 적립할 경우 1대1로 매월 1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 받아 3년 가입하고 탈수급시 총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대상이며 본인이 매월 10만원 혹은 5만원을 저축하면 자활근로사업 매출금 최대 10만원이 추가 적립되며 수익 발생시 최대 월15만원까지 더 적립된다.

올해는 매월 정부지원금이 10만원(또는 5만원) 본인적립금만큼 추가 적립돼 3년 이내 취·창업하거나 탈수급시 최대 1천620만원을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나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희망키움통장Ⅰ·Ⅱ는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내일키움통장은 소속지역 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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