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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육상팀 '전국 최강' 입증

크로스컨트리대회서 여자 단체·남자 개인·여자 개인 우승

  • 웹출고시간2016.01.24 13:35:44
  • 최종수정2016.01.24 13:35:44

지난 23일 제주에서 열린 한국실업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3개 종목 우승을 차지한 청주시청 육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육상팀이 지난 23일 제주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 10회 한국실업전국크로컨트리대회에서 3개 종목 우승하며 '전국 최강'을 입증했다.

엄광열 감독이 이끄는 청주시청은 여자부 단체전에서 1시간46분22초를 기록, 경주시청을 4분39초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청주시청은 개인전도 석권했다. 남자부 개인전에서 최병수가 30분9초로, 여자부에선 임은하가 34분25초로 각각 1위로 골인했다.

남자부 단체전에선 구미시청이 1시간32분22초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청주시청은 1시간41분49초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동아마라톤센터 크로스 컨트리장을 출발, 강창학공원 국궁장과 야구경기장을 거쳐 3바퀴를 돌며 다시 크로스 컨트리장으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진행됐다.

총 거리는 종목 구분 없이 8㎞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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