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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찾아가는 원예사랑방' 운영

6차 산업 현장기술 지원도 동시에 실시

  • 웹출고시간2015.12.09 10:48:38
  • 최종수정2015.12.09 10:48:38
[충북일보=보은] 원예특작분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이 9일 보은군 탄부면에서 열렸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주관으로 열린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지원과장, 연구관 4명과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 및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 관계자, 농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부면 벽지리 권중돈 씨 방울토마토 농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실 빗물을 이용한 시설원예 안정 생산기술과 토마토, 딸기 재배농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 및 6차 산업 현장기술지원이 실시됐다.

참여 농가는 평소 재배상 궁금했던 것을 현장에서 직접 물어보고 컨설팅을 받아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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