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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대표단, 中 자매도시 우한시 방문

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 등 일정 소화

  • 웹출고시간2015.10.27 16:16:02
  • 최종수정2015.10.27 16:16:02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주시 대표단 27명이 28~30일 2박3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일 청주시를 방문한 완용(萬勇)시장의 초청에 의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방문단은 청주시 관계자, 경제단체 인사들로 구성됐다.

방문기간 동안 청주시대표단은 우한시청 방문, 청주~우한 자매결연 15주년 행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 한국 우수상품 소비재 판촉전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청주시와 우한시는 지난 2000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경제, 체육,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전개해 왔다.

최근에는 경제교류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 우한시에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하고 준비절차를 밟아 왔다.

29일 개소하는 통상사무소는 청주지역 기업의 중국 진출, 판로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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