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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금구신동아파밀리에' 주택홍보관 개장… 조합원 모집

교통·교육·생활편의 3박자… 전용면적 59·84㎡ 총 237세대
토지 100% 매입·혁신평면도 눈길… 10월 중 홍보관 개관

  • 웹출고시간2015.09.29 19:01:16
  • 최종수정2015.09.29 20:22:31

10월 중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옥천 금구신동아파밀리에 조합아파트 조감도.

[충북일보] 최근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 속에서 내 집 마련 틈새상품으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일반 분양아파트의 분양가보다 10%~20% 정도 저렴하다는 점이다.

여기에다 청약통장과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승인후 부터는 전매가 무제한 허용되며, 조합원에 가입시 선착순으로 자기가 원하는 동·호수를 우선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지역주택조합의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토지 매입부진과 사업추진의 장기화로 조합원 추가 분담금 발생 우려와 입주지연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돼 왔다.

이런 조합주택의 문제점들을 사전에 차단한 신개념의 지역주택조합이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당초, 삼천개발에서 일반분양사업으로 진행하여 사업승인을 득하였으나, 어려운 서민 경제를 감안하여 사업수익을 포기하고, 현재 서울시 마포구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사업(신동아파밀리에 마포베라, 465세대)을 시행중인 지역주택조합전문 회사로 ㈜삼천개발의 자회사인 ㈜플러스투유를 통하여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사업방식을 변경하여 '옥천 금구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하였으며, 10월중 '옥천 금구신동아파밀리에' 주택홍보관을 개장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옥천 금구신동아파밀리에' 사업부지의 토지매입을 이미 100% 완료함으로써 토지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 조합원 가입에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사업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옥천 금구신동아파밀리에'는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으로 구성된 단지로 전용면적 59㎡ 93세대, 84㎡ 144세대 총 237세대가 지어질 예정이며, 분양가는 595만원대(평)으로 여타의 일반분양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분양대금은 계약금 1차 및 2차(10%)와 중도금 1차(5%) 등 총 분양가의 15%만 납부하면 중도금 대출을 통하여 입주 때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전혀 없다.

그리고,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를 위한 혁신평면도 눈길을 끈다.

중소형에서 만나기 힘든 3.5Bay와 4Bay를 적용해 다른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혁신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84㎡ Type은 알파룸을 두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평면을 개발했다.

'옥천 금구신동아파밀리에'는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 등의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 옥천 IC, 옥천역 등이 인접해 전국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삼양초, 장야초, 옥천중, 옥천여중, 옥천고 등도 통학이 가능하다.

아파트 주변에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조합원등이 납부하는 분담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지역금융기관을 이용한 코람코자산신탁의 자금관리로 조합원의 재산권을 보호받고 지역주택조합 업무추진용역전문사인 ㈜플러스투유가 합작하는 '옥천 금구신동아파밀리에'는 최근 옥천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에 590만원대로 최고의 내 집 마련이라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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