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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처리기간 단축

14일→5일 이내 단축으로 민원인 재방문 불편 해소

  • 웹출고시간2015.08.26 09:40:21
  • 최종수정2015.08.26 19:06:4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신속하고 편리한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민원처리로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제도는 신축·증축 건축물의 정보통신 시설물에 대한 시공품질 확보를 위해 도입한 제도로서 건축물 준공전 정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됐는지를 검사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8월 현재 시·구청 포함 총 650여 건의 사용전검사 민원처리를 통해 법적 처리기한 14일을 평균 5일 이내로 대폭 단축해 처리했다.

지난 2월 시행한 시 홈페이지를 통한 사용전검사민원 필증 온라인 발급률이 90%를 넘어 민원인의 재방문 불편해소와 만족도 제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청주 동남지구, 방서지구, 호미택지지구,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건축물 신축사업으로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민원처리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업무 처리절차 및 제도의 지속적인 개선 등을 통해 정보통신 민원서비스의 품질 제고 및 민원편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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