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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5 17:26:43
  • 최종수정2013.09.15 17:26:43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지만 초가을의 한낮은 아직 덥다. 들녘에선 오곡백과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날씨속에 알알이 영글어간다.

한주의 시작인 오늘도 초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16일 충북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청명한 날씨를 보이겠다.

한낮 기온이 27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6도, 충주 15도, 추풍령 14도 등 13도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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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