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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2.24 12:49: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는 차기 주지 후보로 노현 스님(경북 문경 각화사 주지)을 합의 추대키로 했다.

지난 23일 법주사는 "문중화합을 위해 문중대표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어 노현스님을 차기 주지로 합의 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현 스님은 이에 따라 3월10일 법주사에 승적을 둔 250여명의 승려가 참여하는 후임 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에서 이변이 없는 한 차기 주지로 추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주사 현 주지인 도공(道空) 스님의 임기는 4월19일까지이다.

지난 2월 4일~6일까지 제30대 주지 선출을 위해 법주사는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이 사찰 말사인 각화사(경북 문경) 주지인 노현 스님, 법주사 한주(보직 없는 스님)인 성천 스님, 수안보 세계사(미륵사) 주지를 지낸 법명 스님 등 3명이 입후보했다.


보은 / 손근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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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