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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희망세상 만들기' 충주강연

15일오후7시 충주시청 3층 다목적홀서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주제로 즉문즉설

  • 웹출고시간2012.02.15 16:08: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평화재단 이사장이자 사회운동가인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만들기'충주강연이 오는15일(수)오후7시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안철수(서울대 핵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교수 멘토로 알려진 법륜스님은 지난해 9월28일부터 12월6일까지 전국 37개 대도시에서 진행된 '즉문즉설'100회 강연에서 1천여건이 넘는 다양한 질문과 명쾌한 해답으로 6만여명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생활속의 행복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세상의 대안을 제시해 왔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미리 준비되거나 짜여진 대본없이 즉각적인 질문과 통쾌한 답변으로 현장의 청중과 대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웃음 넘치는 한마당을 만든다.또 한 주제에 매인 일반 강연과 달리 질의응답을 통해 질문자가 깨우쳐 나가도록 하는 방식으로 경계없는 질문과 전세대를 아우르는 강연으로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있다.

이에 2012년은 즉문즉설 강연을 전국 시·군·구로 확대, 2월6일 봄 100회 강연을 시작으로 여름 100회, 가을100회 강연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개인적 가치관을 통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의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충주강연은 봄100회 강연 일정 중 16번째다.

또 22일 오전10시30분 청주 고인쇄박물관,3월21일오전10시30분 오창 목령복지회관,4월20일오전10시30분 보은 등에서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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