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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에너지서비스 등 가스업계 봉사 잇따라

3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행사

  • 웹출고시간2011.12.11 16:16: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에너지서비스 손동식(앞줄 오른쪽 다섯번째)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청주 미평동 상당교회에서 지역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 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2천kg)를 펼쳤다.

제3회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행사가 지난 8일 전국에서 개최된 가운데 충북에서도 충청에너지서비스를 비롯 가스업계의 봉사가 잇따랐다.

충북 지역 도시가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가스안전점검과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난 2009년 11월 26일 제정된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은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도시가스업계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봉사의 날 행사 일환으로 지난 6일 차상위 세대를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또 '가스안전 점검의 날'이기도 했으며 충청에너지서비스는 가스공급 세대 중 보일러 사용세대(차상위 계층 61세대)를 대상으로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노후보일러를 무상으로 교체해줬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어 9일 어린이재단,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결손 가정,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200세대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손동식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이 중요함을 실천해 보였다.

손 대표는 "공익 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소외지역 도시가스 공급,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요금할인, 동절기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 체납으로 인한 공급 중단 유예 등 다양한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에너지서비스(주)는 좀 더 체계적이고 활발한 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4월 '행복나눔 봉사단'을 창단했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모두 7개 봉사조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장애우시설 자원봉사 모임인 '청사랑', 독거노인 무료급식 봉사단인 '두레봉사조', 독거·장애노인을 위한 '행복도시락', 조손·결손가정 아동방과 후 재능 봉사단인 'Together(투게더)', 환경정화 및 꽃씨뿌리기 활동 모임인 '맑음 美(미)', 장애인학생 야외학습 이동지원 봉사단인 '봉우리' 등이다.

이들 봉사조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이지 않는 큰 역할을 해 내고 있다.

이외에도 충청에너지서비스는 각종 지역 행사와 사회단체 후원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호흡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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