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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4 16:24: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상공인진흥원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는 5일 오전 10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소상공인 창업도우미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창업도우미업체는 지난해부터 위촉됐다.

성공창업을 위한 노하우 및 역량을 갖추고 이를 전수할 의지가 있는 점포를 선정해 2년간 자격을 부여한다.

지정 점포에 대해서는 증서와 함께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

소상공인 창업도우미업체는 전국에 1천15개가 있고 충북지역에 62개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신설된 창업도우미업체는 실전 창업교육을 이수한 창업인턴에게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며 생생한 실전경험 및 영업주의 경영노하우를 전수시켜 창업성공률을 제고시킨다.

올해 창업교육 후 창업인턴으로 창업도우미업체에서 현장체험의 기회를 갖고 창업한 모 커피숍 대표는 "이런 제도를 통해 창업 전 실전경험을 할 수 있게 돼 사업실패율도 줄이고 창업 전 문제점도 발견하게 되어 무척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충북지역에 올해 선정된 18개 업체에 대해서는 하종성 충북지방종소기업청장이 현판을 수여하고 도우미 업체의 역할강화 및 창업인턴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 등을 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이재욱 청주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계속적인 경기침체와 대형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결속력 강화와 함께 어려움을 해결 해 갈 수 있는 상생 방안 등을 모색할 것"이라며 "추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창업도우미업체의 참여의식 고취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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