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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31 13:52: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30일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수천명의 신도들에게 행한 강론에서 이성간 결혼과 '성(聖) 가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강론에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성 가정을 위하여'라는 집회 참석자들을 향한 지지의 인사를 스페인어로 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가톨릭 교회는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스페인 사회주의 정부의 결정을 강력 비판해 왔다.

교황은 "남녀 사이에 분리할 수 없는 결합에 기초한 가족은 시작(출생)에서부터 자연적 종막(자연사)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이 받아들여지고 보호되는 시작에서부터 자연의 목적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삶이 받아들여지고 보호되는, 특권이 부여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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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