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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포도,미국에첫 수출

황간작목회 49농가, 캠벨 등 150t목표

  • 웹출고시간2007.06.18 05:13: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가 17일 영동포도를 도내 최초로 미국에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동 황간포도작목회는 캠벨 품종 150t을 수출 목표로 잡아 이달 하반기부터 실시하는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에 ‘미국 수출용’ 표기를 하고 병해충 방제 등 포도 재배를 철저히 관리해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4월 영동 황간포도작목회(회장 민명식) 회원 49농가가 농림부에 ‘미국수출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지난 11일 최종 재배 적합 판정을 받은 결과이다.

이를 계기로 충북도는 행정, 농협, 포도특화사업단, 포도연구소, 농업인 등과 함께 포도산업 활성 및 수출전문단지 확대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포도 외에도 수출유망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내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영동 황간면포도작목회는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해 농촌 진흥청의 ‘탑푸르트’ 시범 단지로 지정되는 등 안전성을 확보해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 충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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