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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6.04 13:5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4일 "지난 40년 회사의 역사가 그랬듯이 새로운 40년, 더 큰 100년의 역사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6시그마 그랜드포럼‘ 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당부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회사측이 전했다.

허 회장은 "6시그마는 우리가 1999년 세계 정유업계 최초로 도입해 그동안 일관되게 추진해온 ‘혁신 브랜드‘이자 ‘무결점 경영‘을 향한 우리의 의지"라고 평가하고 "따라서 이를 더욱 발전시켜 우리만의 확고한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나가야 하겠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하나 하나의 과제를 내실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경영성과로 연결시켜야 하고, 무엇보다 강력한 실행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하고 "변화는 다름 아닌 실행의 철저함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실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허 회장을 비롯한 13명의 심사위원이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 발표한 6개 가운데 최수창 차장의 ‘여수공장 단기 생산계획 시스템 구축‘이 최우수상으로 꼽혀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지난 한해 프로젝트 398개를 수행해 모두 610억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하는 등 지난 8년간 누적 재무성과가 모두 2천400억원에 이른다"며 6시그마 운동의 성과를 내세웠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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