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홍콩 노선과 청주~푸켓(태국) 노선이 지난 20일과 22일 각각 첫 취항하는 등 청주에서 홍콩과 푸켓으로 향하는 하늘 길이 열렸다. 이들 노선은 홍콩에어에서 B737-800(164석) 기종을 투입해 주4회(홍콩 월.금, 푸켓 목.일) 8편을 운항하는 등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홍콩과 푸켓노선이 각각 만석으로 출발했다. 이번 청주∼홍콩.푸켓 노선 취항은 경제적, 시간적, 편리성 측면에서 다른 노선(인천∼홍콩.푸켓)에 비해 이용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항공요금 약 6만원 등 1인당 최소 6만7천원의 비용 절감과 시간적 측면에서는 탑승수속이 30여분 소요되는 등 인천공항에 비해 최소 1시간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공항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 개항 10주년을 맞아 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국 특화 공항 및 동남아노선의 적극적인 개설을 통해 연내 10여개 노선이 운항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일 청주~홍콩 노선을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홍콩에어 렌웨이동(Renweidong)회장 등 일행이 청주공항을 방문 충북도와 청주시, 공항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취항행사를 가졌다.
정부가 한성항공과 제주항공 등 저가항공사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되는 등 저가항공사 안전구현에 발벗고 나섰다. 2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를 ‘저가항공사 안전구현의 해’로 선포하고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저가항공사에 대해 안전감독 강화, 안전지표 관리, 안전문화 증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항공시장에 신규 진입한 한성항공(2005.8)과 제주항공(2006.6)의 취항이 국내 항공시장 다변화와 지방공항 활성화 등에 기여하고 있으나, 아직 운항 대수가 적고 운항 경험이 부족해 안전 우려 및 승객 불편이 초래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항공안전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한성항공에 지방청 소속 안전감독관 2명을 청주공항에 상주시켜 감독을 실시한다. 제주항공에는 전담감독관 2명과 제작사기술자 5명을 상주시키고 월 9회씩 진행하던 상시점검도 월 12회로 늘리는 등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매 분기별 안전 취약부문에 대한 잠재위험 종합점검도 실시된다. 제주항공은 이미 지난 1월15일부터 2월2일까지 점검을 마친데 이어 항성항공은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종합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항공안전지표도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정겨운 5월! 우체국쇼핑 할인 대잔치’를 벌인다고 밝혔다. 오늘(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1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의 품질 좋은 우리 농.수.축산물 3천700여종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실속있는 2~3만 원대의 김, 해산물 세트 등의 푸근한 선물과 품격까지 챙길 수 있는 녹차, 꿀, 민속주 등의 상품도 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만족할 수 있는 홍삼제품, 동충하초, 전복, 갈비 등 우리 특산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인터넷우체국쇼핑몰(ePOST.kr)에서는 할인행사와 더불어 알뜰하게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어린이날 선물 특선, 어버이날 선물 특선, 스승의 날 선물 특선과 꽃배달 추천 상품전 등의 다양한 기획전이 열려 기념일이 많아 선물 고르는데 고민이 많아지는 5월에 실속 있고 알뜰한 선물 구매의 기회를 제공한다.
충청체신청이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정보사회 참여촉진과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장애인들을 위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일 대전시청 야외잔디구장에서 (주)코지라이프 등 정보통신보조기기 공급업체가 참여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책을 읽어주는 ‘보이스아이’등의 기기들로 장애인과 가족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청자가 기기가액의 약 20%만 부담하면 구입이 가능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도 장애인들로부터 6월중에 신청을 받아 심사과정을 거쳐 9월경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개최한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1:1 맞춤형 무료정보화교육, 무료로 PC 고장을 수리해 주는 정보화 도우미서비스, 사랑의 PC 무료 공급 등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대형 건설업체의 소규모 공사 진입을 제한하는 도급하한제도의 적용 기준이 상향되는 등 지역중소 건설업체의 수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혁신도시사업에 지역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최소시공참여지분율이 30%로 높아지는 등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22일 건교부에 따르면 도급하한제도 개선과 지역중소건설업체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지역중소건설업체 지원대책’을 경제정책조정회의를 거쳐 마련했다. 지원대책에 따르면 현재 국가나 지자체, 투자기관 등이 발주하는 74억원 미만 공사를 대형건설사(1군)들이 참여할 수 없도록 한 도급하한제를 지자체와 투자기관 발주 공사의 경우 150억원 미만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국가가 발주하는 경우에는 74억원이 그대로 적용된다. 대형 업체는 조달청이 시공능력평가금액을 기준으로 분류한 1-6등급중 1등급에 해당하는 190여개업체가 해당된다. 건교부는 5월초에는 도급하한제도 개정 고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혁신도시사업에 지역업체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70억원, 정부투자기관 50억원 미만 공사에 대해 해당지역 소재 업체로만 입찰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제
청주~홍콩 노선이 21일 첫 취항하는 등 청주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하늘 길이 열렸다. 첫 취항한 이날 오전 청주공항 국제선 출발 대합실에는 홍콩으로 떠나려는 164명의 승객들이 몰렸으며 오전 10시 승객을 태운 항공기가 이륙했다. 이 노선은 홍콩에어에서 B737-800(164석)을 투입해 주 4회(청주출발(월.금), 홍콩출발(목.일)) 운항한다. 또 이 항공사는 22일부터는 일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청주∼푸껫 노선도 취항한다. 이번 청주∼홍콩 노선 취항은 경제적, 시간적, 편리성 측면에서 다른 노선(인천∼홍콩)에 비해 이용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적 측면에서는 항공요금 약 6만원 등 1인당 최소 6만7천원의 비용 절감과 시간적 측면에서는 탑승수속이 30여분 소요되는 등 인천공항에 비해 최소 1시간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공항공사 청주지사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 개항 10주년을 맞아 공항 활성화를 위해 중국 특화 공항 및 동남아노선의 적극적인 개설을 통해 연내 10여개 노선이 운항될 수 있도록 추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주~홍콩 노선을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에어홍콩 렌웨이동(Renweidong)회장 등
도심 속의 명물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 금요시장’이 20일 충북농협 후정에서 개장식을 갖고 오는 11월 23일까지 모두 32회(매주 금)에 걸쳐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로 개장 16주년을 맞은 금요시장은 우리지역의 수출농산물과 명품 브랜드농산물, 친환경농산물 등을 한데 모은 충북명품농특산품전시관을 마련해 충북도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냉이, 달래, 두릅 등 봄철 미각을 사로잡는 봄나물 특판행사와 고추 와 방울토마토 모종 등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채소모종 특판 코너를 설치하고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충북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직거래 금요시장 개장으로 계절별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산지에 가지 않고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별할인판매행사와 수입농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행사 도 연중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농악놀이, 떡메치기, 전통막장 담그기 시연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가 실시돼 장터 분위기를 크게 고조시켰다. 또한 우리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또래오래치킨 무료시식행사와 장바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정겨운 5월! 우체국쇼핑 할인 대잔치’를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5월 13일까지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의 품질 좋은 우리 농.수.축산물 3천700여종을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실속있는 2~3만 원대의 김, 해산물 세트 등의 푸근한 선물과 품격까지 챙길 수 있는 녹차, 꿀, 민속주 등의 상품도 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까지 만족할 수 있는 홍삼제품, 동충하초, 전복, 갈비 등 우리 특산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인터넷우체국쇼핑몰(ePOST.kr)에서는 할인행사와 더불어 알뜰하게 선물을 구입할 수 있는 어린이날 선물 특선, 어버이날 선물 특선, 스승의 날 선물 특선과 꽃배달 추천 상품전 등의 다양한 기획전이 열려 기념일이 많아 선물 고르는데 고민이 많아지는 5월에 실속 있고 알뜰한 선물 구매의 기회를 제공한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19일 농촌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에 오는 연말까지 7억원의 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농협은 이에 따라 지난 3월말까지 1억6천400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올해 출연하는 7억원은 140억원의 신규 영농자금 보증지원이 가능한 규모로, 한미 FTA 타결 등으로 농촌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담보력이 미약한 농업인들의 영농자금 지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도내 성장가능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여 자금 및 경영지원으로 우수 농업인을 육성하여 농촌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말 현재 도내 농신보 보증잔액은 농업계 6천77억원, 축산업계 1천248억원, 임업계 71억원, 어업계 44억원, 농수산 유통 및 가공업종 등 기타업계 133억원 등 모두 7천573억원이며, 2001년 이후 지원규모는 2조2천95억원으로 도내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준 정부기관인 한국농촌공사 충청북도본부(이하 농촌공사)가 불필요한 일 버리기 콘테스트를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농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김상필)에 따르면 업무의 비효율성을 줄이고 고객만족, 고객중심의 업무추진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구축을 위해 도본부 전직원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일 버리기 Contest’를 추진한다. 농촌공사는 조직의 효율적 운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공사내 유사.중복업무, 업무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관행을 과감히 버림으로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항을 전직원을 대상으로 연중 응모를 받는다. 제안사항은 직급별로 구성된 자체 심사단의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부서 팀원에게는 음악, 연극 등 문화공연관람을 지원하며, 우수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특히 Contest 결과 발굴된 과제는 사내게시판에 등재하여 전직원에게 공유하고 제안과제에 대해서는 소관팀을 정해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해 제도화 할 방침이다. 농촌공사 관계자는 “불필요한 일 버리기 Contest를 추진하는 이유는 혁신의 수단으로 가장 활발히 추진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불합리한 업무행태가 그대로 잔존하거나 버려야 할 일을 충분
청주~홍콩(월.금)과 청주~푸켓(목.일) 노선이 오늘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취항 한다. 신규 취항 노선은 우선 다음달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 뒤 승객 규모 등을 지켜본 뒤 운항 기간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이들 노선에 대해 청주공항을 이용하면 인천공항에 비해 항공료와 공항 이용료 등에서 1인당 7만원 가량을 절감할 수 있으며 탑승 수속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 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늘(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승객을 위한 특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아시아나 국내선 전편에서 장애인의 날 기내 안내 방송을 한다. 또 제주 출.도착편 탑승객들에게 장애인의 날 기념 머그컵을 제공하며 제주 출.도착편 장애인 승객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즉석 촬영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 청주지점은 이날 제주노선에 탑승하시는 장애인 손님중 원하는 분에게 당사 영업장을 배경으로 직원과 함께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촬영 및 GiveAway 제공 서비스’를 실시 한다. 특히 아시아나는 적극적인 장애인 채용정책, 직원 장애인 가족 수술비 및 보장구 지원 등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실천과제로 삼고 있다. 현재 장애인 승객과 동반자 1인의 국내선 항공운임을 50% 할인해 주고 김포공항에서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전동차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난 1996년부터는 장애인과 노약자 승객에 한해 탑승수속에서 보안검색.탑승.도착.보호자 인계까지 돕는 ‘한사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고품격 서비스가 세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대한항공은 17일 저녁(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랜드마크호텔에서 항공 운송 정보 제공업체인 OAG(Official Airline Guide)가 수여하는 ‘세계 최우수 이코노미클래스 운영항공사 상’을 받았다. OAG상은 전세계 1천여개 항공사와 3천500개의 공항 및 여행사에 항공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의 OAG사(社)에 의해 1982년 제정된 상으로 미국의 세계적인 항공 전문지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가 수여하는 상과 함께 항공업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국내항공사가 OAG상을 수상한 것은 대항항공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고급화 전략에 따라 전좌석 AVOD 서비스를 확대 장착하는 한편 장거리 노선 여행 편의품 제공, 기내 뉴인테리어 등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올바른 인터넷 문화 특별 우표’ 2종을 오늘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표 액면가는 250원으로 이날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발행량은 종당 160만장으로 모두 320만장이며, 전지는 낱장 20장(5×4)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표의 디자인은 ‘세계가 하나 되는 인터넷 문화’와 ‘미래를 밝혀주는 인터넷 문화’ 등이다. 한편, 이번에 판매되는 ‘올바른 인터넷 문화 특별 우표’는 2007년 세계우표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전법동중학교 최미연 학생 작품이다.
SK텔레콤은 18일 국가청소년위원회, 동서남북 모바일 커뮤니티와 함께 ‘청소년 모바일 상담 사업(MASUL)’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갖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모바일 상담 사업에서 SKT는 상담 문자메시지 요금을 무료로 지원하고, 국가청소년위원회는 전문 상담원들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동서남북 모바일 커뮤니티는 사업주체로서 시스템 개발 및 사업 운영을 맡는다.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모바일 상담은 ‘#1388’번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 참여할 수 있으며, 요금은 무료다. / 김동석기자
KTF가 지난달부터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 서비스인 ‘쇼(SHOW)‘의 가입자 4명 중 1명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KTF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6만4천명에 불과했던 KTF의 3G 가입자수가 쇼 전국 서비스 개시 48일만에 24만3천명 가까이 늘어 17일 현재 30만7천명을 기록했다. 이 중 쇼 가입자만 살펴보면 20대 연령층이 전체 가입자의 25.1%를 차지했으며, 이어 30대(23%), 10대 (20%), 40대(15.3%), 50대(7.3%), 60대(4.1%)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가입자 비중이 52.7%로 여성의 47.3%보다 약간 더 높았으나 2G 신규 가입자 중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각각 55.4%와 44.6%인 점을 감안하면 쇼 서비스의 경우 여성의 비중이 2G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셈이다. 이는 여성들이 최신 단말기와 디자인, 영상통화 같은 감성적 측면에 더 민감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존 KTF 가입자 중 2G에서 3G로 전환해 가입한 비율은 17%에 달했으며, 처음으로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하면서 KTF의 3G 서비스를 선택한 비율이 48%에 달했다. 이러한 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LG전자의 ‘프라다폰(PRADA Phone by LG.사진)’이 오늘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라다폰은 LG전자와 프라다가 손잡고 디자인, 액세서리, 음향 등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품으로 프라다(PRADA) 로고가 단말기뿐 아니라 가죽 케이스, 스타일러스펜 및 이어폰에 새겨져 있다. 국내에 공개되는 프라다폰(모델명: LG-SB310/LB3100)은 숫자와 메뉴 버튼을 포함해 키패드를 완전히 없앴고 대신 국내 최대 크기인 3인치 액정 화면에 터치스크린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스타일러스 펜으로 화면상에 직접 필기체로 적으면 자동으로 인식되는 다양한 입력 방식을 제공하고 있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3인치 스크린에서 화면의 비율을 사용자가 한번의 터치로 손쉽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지상파 DMB 기능 장착과 12mm대의 얇은 두께에 MP3 플레이어 기능, 외장 메모리, 200만 화소 카메라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충북농협이 재래시장에서 무료 한방진료사업을 펼치고 재래시장과 자매결연 맺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와 대전대 청주한방병원(원장 오민석)은 18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재래시장 무료 한방진료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 한방진료에는 대전대 청주한방병원 의료진 20여명이 참여해 시장 상인 100여명에게 침, 부항, 뜸 등 시술과 치료약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의료혜택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농협석교동지점(지점장 남성현)은 이날 육거리종합시장과 1사1장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약속했다. 농협 임직원 80여명은 이날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 주고 장보기 행사를 갖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에 참여했다. 이로써 충북농협은 도내 4개 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상반기 중 25개 농협점포와 재래시장간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농협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재래시장 장보기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과 가족 등이 인근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면서 지역 밀착화에 노력하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여름철 과부하로 인해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노후변압기 교체지원 사업에 본격 나섰다. 18일 한전 충북지사(지사장 장완성)에 따르면 구내 변압기의 용량부족으로 여름철 전력사용에 불편을 겪는 아파트가 노후 변압기를 교체할 경우 교체변압기 용량 1kW당 1만6천원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아파트 수전변압기 교체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원액은 고객이 부담해야 할 총공사비의 30% 수준이며, 한전은 아파트 세대당 변압기용량이 2kW 미만이거나 10년 이상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여름철 이전에 변압기를 교체할 수 있도록 고객안내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계약전력을 살펴보려면 아파트 세대용 수전변압기 용량을 세대수로 나누어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세대용 수전변압기 용량이 750kW이고 전체 세대가 500가구라면 1가구당 계약전력은 1.5kW가 되며, 수전설비를 1,000kW로 증설해 교체하면 한전으로부터 받게되는 지원금은 1천600만원이 된다. 이와 함께 한전 충북지사는 지속적으로 고압아파트 고객의 고객소유 수전설비에 대해 무료점검을 통해 고장발생이 예상되는 설비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던 충북지역 수출증가세가 지난 1∼2월 불안한 출발을 보이더니 마침내 3월달에는 감소로 돌아섰다. 무역수지도 2월에 흑자 폭이 큰 폭(42.2%)으로 감소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적자로 돌아서며 지난 2005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 도내 무역수지가 적자구조로 전환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청주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수출은 전년 대비 42.2% 증가한 80억5천500만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액을 갈아치우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지난 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 보다 9.7% 증가했고, 2월에는 지난해 같은달 보다 6% 감소하며 충북경제의 유일한 버팀목인 수출에 대한 우려감을 확산시켰다. 이어 3월 수출은 6억4천454만달러로 전년 동기 6억5천370만달러보다 1.4% 감소, 수입은 6억7천659만달러로 전년 동기 5억8천148만달러보다 16.4% 늘어나며 마침내 3천200만달러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이처럼 충북수출이 흔들리는 이유는 지난해 수출실적이 좋아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것도 있지만, 국제가격 상승하며 원자재(17% 증가), 소비재(40.7%), 자본재(11.6%)
충북농협이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따른 도민들의 가계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교통체크카드를 무료로 발급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도내 농협중앙회 전 영업점에서 수수료 없이 만 14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체크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다. 현재 교통카드는 버스정류장에서 으뜸e카드를 4천원에 구입하고 있으나, 농협에서 발급하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시내버스 이용시 요금 1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교통체크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 도내 농협중앙회 점포를 직접 방문해 통장을 개설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며 “카드발급까지는 약 3~7일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청주 도심 속 장터로 자리매김한 충북농협의 ‘농산물직거래 금요장터‘가 오는 20일 개장한다. 17일 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정우택 지사, 이종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본부 광장에서 올해로 16년째를 맞는 금요장터 개장식을 갖는다. 개장식에서는 도내 인기 브랜드 및 친환경 농산물 등을 모은 충북명품농특산품 홍보전시관이 운영되고 풍년 농사 기원 사물놀이, 떡메치기, 전통 막장 담그기 등의 행사가 벌어진다. 또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닭고기 소비촉진 캠페인도 열린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금요장터는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게 된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품을 산지에 가지 않고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만큼 도시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들로부터 ‘최상의 운영체제(Opera-tional Excellence)‘를 인정받았다. 17일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보잉과 에어버스, 양대 항공기 제작사가 지난해 한해 동안 자사 항공기를 운영하는 전세계 항공사의 항공기 운항실적을 조사한 결과, 대한항공이 현재 운영중인 5개의 기종 중 2개 기종(B747-400, B777)에서 세계 1위의 운항 정시율을 보였다. 또한 다른 3개 기종(B737-800/900, A300-600, A330) 에서도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전세계 항공사 중 최고의 운항정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가 보잉사와 에어버스사로부터 각각 자사의 항공기를 도입 운영하는 전 세계 항공사의 운항실적을 종합하여 발표한 것. 항공사의 지연 운항율이 낮다는 것은 항공사가 사전에 철저한 예방정비와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그만큼 승객 서비스 및 안전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대한항공이 1위를 차지한 B747-400과 B777 기종은 세계 항공사들이 가장 널리 쓰고 있는 대표적인 중장거리 기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주택 실수요층의 관망세속에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4주 연속 하락하고 있으며, 전세시장도 2주전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반전됐다. 17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가 밝힌 지난 2주간 도내아파트 매매시장은 -0.09%로 2주전(-0.07%)에 비해 하락폭이 커졌다. 이는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각종 부동산 정책시행이 예고되며 실수요층이 움츠러들며 시장에 매물이 쌓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세시장은 실수요층의 전세이동과 방학철, 봄 이사철 등이 마감되면서 2주전 0.07%의 오름세에서 -0.02%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매매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9%의 변동률로 매물 출시에 따른 수요가 없거나 입주차 10년이상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20평이하 -0.03%, 21~25평형 -0.32%, 26~30평형 -0.09%로 하락했고, 일부 중대형 평형대는 상승해 31~35평형이 0.04%, 46~50평형 0.07%, 56평이상 0.03%로 올랐다. 지역별로는 진천군 -1.23%, 충주시 -0.14%, 제천시 -0.08%, 청주시 -0.06%로 하락했고, 이외 지역은 수요세가 없는 거래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시세움직임도
지난해 1위의 수출증가세를 보였던충북수출이18개월만에적자를기록하며장기침체가우려되고있다. 청주세관에서 발표한 3월중 충북 수출입동향에따르면전국16개시·도지역 중 무역규모 11위, 무역수지 흑자규모전국11위에머물렀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기 7천222만5천불 흑자에서 144%가 감소한 3천 205만3천불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5년 9월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이래 처음으로 충북의 폭발적 수출증가세가 꺾이고 무역수지가 적자로 구조적인 전환을 이룬 것으로청주세관은분석했다. 이는3월중무역수지감소는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4% 감소한 반면, 수입은16.4% 증가했기때문이다. 수입증가는1년동안급속한국제 가격 상승분이 반영돼 전년동기 대비1사분기광물류수입액은176.3%, 곡물류는 95.6% 증가하는 등 원자재 종류의수입액이급증했다. 또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이유는 전년도 수출실적이 워낙 좋아 상대적으로 올해 실적이 이에 못미치기때문이다. 이와 함께 수출 증가세를 주도한 반도체 부문이 충북전체 수출의 26.1%를차지하면서선전했지만충북수출의 주력인 낸드플래시(Nand Flash Memory)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80%감소하면서 하락세를 주도했다.
[충북일보]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주범인 온실가스로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아산화질소(N2O), 수화불화탄소(HFCs), 과불화탄소(PFCs), 육불화유황(SF6)이 있다. 이 가운데 농축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주요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를 꼽는다. 농업은 기후 변화에 취약한 만큼 현재 농업인들은 지속 가능한 농촌·농업을 위해 저탄소 기술을 통한 농업 활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3년 12월 말 기준 전국 9천85개 농가가 환경과 지구, 우리 농업을 지킬 수 있는 저탄소 농업기술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충북에는 1천953개 농가가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 중 1천143개 농가는 '청원생명쌀' 생산 농가다. 청주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은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100% 계약 재배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청원생명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최신 4세대 RPC(미곡종합처리장)을 갖추고 1·2사업장, 미곡종합처리장, 식품소재연구소·가공공장 등을 갖추고 있다.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08년 8월 1일 설립됐으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구축해 바이오,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 산업을 연계 발전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찾아 경제성 분석과 논리 개발 등을 통해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학술 용역을, 외부 전문기관이 기술 용역을 각각 맡아 진행한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며 내년 6월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도가 이 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서다. 이 때문에 물적·인적 교류와 전략 산업의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가 필요한 것도 이유다. 서북부 지역은 대규모 개발로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다. K-바이오 스퀘어와 국가산업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