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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24 10:3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추신수

ⓒ AP
'추추 트레인'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연속 안타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09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지난 16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계속되던 연속 안타 행진이 7경기에서 멈춰섰다. 0.297이던 타율은 0.294로 내려 앉았다.

1회초 1사 3루의 타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시애틀 에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와 8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투수 땅볼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3회 3구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나선 6회에도 4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구원투수 미겔 바티스타를 상대한 7회에는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다이빙 캐치에 걸리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경기에서는 선발 파우스토 카르모나의 7이닝 5피안타 1실점의 호투와 10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운 클리블랜드가 6-1 승리를 거뒀다.

시애틀의 일본인 선수 스즈키 이치로는 이 날 4타수 1안타를 쳐내 시즌 타율 0.359를 기록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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