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3.9℃
  • 맑음충주 14.8℃
  • 맑음서산 11.6℃
  • 맑음청주 16.1℃
  • 맑음대전 16.0℃
  • 맑음추풍령 15.3℃
  • 맑음대구 17.7℃
  • 맑음울산 12.2℃
  • 맑음광주 16.9℃
  • 맑음부산 13.2℃
  • 맑음고창 11.9℃
  • 맑음홍성(예) 13.3℃
  • 맑음제주 13.7℃
  • 맑음고산 13.6℃
  • 맑음강화 10.3℃
  • 맑음제천 14.3℃
  • 맑음보은 15.5℃
  • 맑음천안 14.9℃
  • 맑음보령 10.5℃
  • 맑음부여 14.6℃
  • 맑음금산 15.9℃
  • 맑음강진군 13.4℃
  • 맑음경주시 15.0℃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단과 해외게스트 확정

국내외 유명 배우·감독 대거 초청

  • 웹출고시간2009.08.12 19:31: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심사위원단과 해외게스트가 확정됐다.

◇심사위원단에 이명세 감독, 배우 정진영, 임강 영화음악감독, 이세키 사토루 프로듀서, 도미니크 브랑귀에르 감독 선정.

먼저 경쟁 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심사위원으로는 영화 '형사'와 'M'을 연출한 이명세 감독과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정진영을 비롯해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영화 '밀레니엄 맘보', 지아장커 감독의 영화 '스틸 라이프'에서 음악을 담당했던 대만 출신의 임강 영화음악감독, 첸카이거 감독의 '시황제 암살사건'과 유덕화 주연의 '묵공',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란'을 제작한 이세키 사토루 프로듀서, 데뷔작 '블루스 브레이커'가 시네심포니 부문에 초청된 프랑스의 영화감독 도미니크 브랑귀에르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경쟁부문 출품작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 다수 참여.

또한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는 영화 '록키'의 테마음악을 제작했던 영화음악 작곡가 캐롤 코너스와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부문에 출품된 '콘돌리자 구애소동'의 감독 세바스찬 도거트, 유럽에서 살고 싶은 세네갈 소녀와 아프리카에서 살고 싶은 스페인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 '꿈꾸는 댄서'의 감독 후안 라구나, 방황하는 청춘들의 아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화 '스무살의 침대'의 주인공 페르난도 티엘베, 싱가폴 대중 영화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소년과 바이올린'의 감독 엘렌 옹게코 마르필, '볼리우드 아이돌 선발대회'의 감독 마니쉬 아차르야, 한국인 무속인의 연주를 듣고 반해버린 호주 출신 드러머의 이야기를 다룬 '무형문화재 82호를 찾아서'의 감독 엠마 프란츠 등의 해외게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무대 인사와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제천영화음악아카데미 특별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색소포니스트 '베니 골슨', 기타리스트 '게리 루카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공연 직접 본다.

올해는 해외 유명 뮤지션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현재까지 20장 이상의 앨범을 발매하고 작곡가로서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기타리스트 게리 루카스는 영화제 기간 내내 머물며 독일 최초의 무성영화 '골렘'에 맞춰 라이브 연주를 펼치는 '시네마콘서트'와 '라이브 초이스'에서 열정적인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수많은 재즈 명곡을 작곡한 작곡가이자 유명 색소포니스트로서 80을 넘긴 나이에도 세계를 돌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베니 골슨은 '원썸머나잇'의 네 번째 밤인 '재즈 나잇'에서 말로, 전제덕과 함께 제천의 밤을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로 수놓을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의 인디밴드 '네이키드 런치(Naked Lunch)'는 '시네마콘서트'에서 공동감독으로 직접 참여한 영화 '유니버설 러브'에 맞추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한편 13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임권택 감독, 이장호 감독, 김유진 감독, 이명세 감독,김지운 감독, 이무영 감독, 박흥식 감독, 권칠인 감독, 김경형 감독, 변영주 감독, 방은진 감독 등 국내 유명 감독들과 게리 루카스, 세바스티안 도거트, 캐롤 코너스, 엘렌 옹게코 마르필, 후안 라구나, 임강, 네이키드 런치, 사토루 이세키, 페르난도 티엘베, 마니쉬 아차르야 등 해외 게스트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또한 정성조, 조영욱, 김준석, 김준성, 심현정, 이동준, 한재권 음악감독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힘찬 발걸음에 함께한다.

또한 홍보대사 한채영, 진구와 사회를 맡은 알렉스, 구혜선을 비롯해 배우 안성기, 박중훈, 강수연, 정진영, 임하룡, 조재현, 이지훈, 봉태규, 김흥수, 심은경 등 국내 유명배우들과 슈퍼키드,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화 속의 주인공과 감독들을 직접 만나보고 유명 해외 뮤지션들의 연주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3일부터 18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 농업농촌의 든든한 동반자"

[충북일보] 농협의 주된 사업인 금융·경제부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농협네트웍스가 있다.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는 충북도내 농협 시설물 건설부터 업무용 차량지원, 사무 기기, 이벤트 기획, 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취임한 김종렬(57) 지사장은 다양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마케팅 역량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장은 "농협 마크를 달고 있는 모든 부분들에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협네트웍스와 조합장님들, 사업 관계자들과의 신뢰도 형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협네트웍스의 사업 부문은 △건축(시설) △NH렌탈 △미디어교육 △교류(여행) 등이다. 도시와 농촌의 총체적 교류환경 조성으로 농가 생활과 문화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만, 각 조합의 공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모두 농협네트웍스를 통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돼 있다. 그럼에도 농협네트웍스가 이같이 다각적인 사업을 유지하는 이유는 농협 브랜드의 일관적인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장은 "일반 사업자들보다 농협과 농업·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