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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예술의전당,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방문객으로 '활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요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 분위기 가득

  • 웹출고시간2024.09.09 16:50:23
  • 최종수정2024.09.09 16:50:23

제천 예술의전당 동명광장 특설 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이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예술의전당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며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 개관한 제천 예술의전당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주요 공연과 영화 상영이 이뤄지는 핵심 장소로 중요한 문화적 허브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제천 예술의전당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제천 예술의전당에서는 개막식과 'JIMFF 스페셜 초이스'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필름콘서트-태극기 휘날리며' 행사에서는 배우 장동건과 강제규 감독이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배우 정우와 옥자연이 팬들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여기에 영화제 기간 동명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잔디밭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이벤트를 즐기며 영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필름콘서트-태극기 휘날리며' 행사에서 이동준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 엄태영 국회의원이 배우 장동건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개관한 예술의전당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관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도심에 자리한 예술의전당이 제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0일 제천 예술의전당에서 폐막식을 앞두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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