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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리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기념 특별상영관 운영

2년 연속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스폰서로 참여해 후원금과 후원 물품 지원
영화제 기간 중 리조트 내에서 영화제 공식 초청작 두 편 상영
방문객 편의 위해 제천시민회관-리조트 오가는 무료 왕복 셔틀버스 운행

  • 웹출고시간2023.08.09 14:06:24
  • 최종수정2023.08.09 14:06:24

제천 리솜 포레스트를 찾은 투숙객과 일반 관람객들이 레스트리 그랜드홀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 호반호텔앤리조트
[충북일보]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포레스트 리솜 내 공식 상영관을 운영한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호반호텔앤리조트는 후원금과 리조트 스파권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하고 영화제 기간 중인 11일부터 14일까지 포레스트 리솜 세미나센터 루프탑과 레스트리 그랜드홀에서 공식 초청작 두 편을 상영한다.

한국경쟁부문 상영작 '노크(Knock)'는 전통 타악기 연주를 기반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남성 국악그룹 타고(TAGO)의 해외 진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1일 오후 3시 레스트리 그랜드홀, 13일 오후 8시 포레스트 세미나센터 루프탑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 다른 작품은 1976년 개봉 당시 흥행 1위를 기록했던 한국과 홍콩 합작영화 '사랑의 스잔나(Chelsia My Love)'로 12일 오후 3시 레스트리 그랜드홀, 14일 저녁 8시 포레스트 세미나센터 루프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랑의 스잔나'는 진추하가 작사, 작곡, 노래한 'One Summer Night' OST로 더욱 유명해진 영화로 한국에서 촬영된 후반부에는 광화문과 설악산 등 한국 관광지 곳곳이 카메라에 담겨 보는 재미를 더한다.

리조트 투숙객은 사전 예매 없이 당일 선착순 이용할 수 있고 일반 관람객은 온라인 예매 또는 제천시민회관, 제천시 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등의 지정 판매처에서 티켓 발권 후 입장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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