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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축협 연체감축 건전성 강화 '총력'

연체율 2.5% 달성, 건전 결산 다짐

  • 웹출고시간2025.03.11 17:00:25
  • 최종수정2025.03.11 17:00: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용선(앞줄 가운데) 총괄본부장이 충북 농축협 여신, 채권관리 담당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은 11일 충북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2025년 충북 농축협 연체감축을 위한 여신·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부에 걸친 교육은 △1부 법무사를 초빙한 법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채권 관리 업무 역량 제고 △2부 금리실무·자체채무조정제도·여신관리 등 실무능력 향상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충북검사국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고 대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농협은 이날 참석한 농축협 직원들과 △연체감축 △부실채권 정리 △건전성 향상에 집중해 연체 비율 2.5% 달성과 건전 결산을 결의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여신·채권관리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농협은 현장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한배를 타고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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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업농촌의 든든한 동반자"

[충북일보] 농협의 주된 사업인 금융·경제부문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농협네트웍스가 있다. 농협네트웍스 충북지사는 충북도내 농협 시설물 건설부터 업무용 차량지원, 사무 기기, 이벤트 기획, 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의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취임한 김종렬(57) 지사장은 다양한 업무 경험과 탁월한 마케팅 역량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장은 "농협 마크를 달고 있는 모든 부분들에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농협네트웍스와 조합장님들, 사업 관계자들과의 신뢰도 형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농협네트웍스의 사업 부문은 △건축(시설) △NH렌탈 △미디어교육 △교류(여행) 등이다. 도시와 농촌의 총체적 교류환경 조성으로 농가 생활과 문화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만, 각 조합의 공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이 모두 농협네트웍스를 통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돼 있다. 그럼에도 농협네트웍스가 이같이 다각적인 사업을 유지하는 이유는 농협 브랜드의 일관적인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장은 "일반 사업자들보다 농협과 농업·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