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와이 šœ지, 정우 등 경쟁부문 심사위원 공개

세계적인 감독부터 프로듀서, 배우까지 다양한 분야의 영화계 전문가 8인 위촉
국제경쟁 심사위원 이와이 šœ지, 특별전과 스페셜 토크도 개최 예정.

  • 웹출고시간2024.08.22 13:32:40
  • 최종수정2024.08.22 13:32:40

국제경쟁 심사위원 이와이 슌지 감독.

ⓒ Dalong Yang
[충북일보]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총 8인의 심사위원들을 공개했다.

JIMFF는 부분 경쟁을 도입한 국제 영화제로서 시상 부문은 '국제경쟁'과 '한국경쟁'이 있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러브레터'(1995),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하니와 앨리스'(2004)를 연출한 거장 이와이 슌지가 참여한다.

국제경쟁 심사위원 이환경(왼쪽부터) 감독, 배우 정우, 변승민 대표, 비평가 앤 린드 앤더슨.

ⓒ JIMFF
또한 '각설탕'(2006), '7번방의 선물'(2012)을 연출한 이환경 감독, '응답하라 1994'(2013), '바람'(2009)에서 활약한 배우 정우, 제작사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칸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 등 수많은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온 덴마크의 영화 비평가이자 문학, 음악 전문가 앤 린드 앤더슨이 참여한다.

여기에 한국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덴마크의 영화음악가이자 가수, 퍼포머인 안나 로젠킬데, '실미도'(2003)를 비롯한 25편의 영화를 제작한 30년 경력의 영화 제작자 김형준, '해피뻐스데이'(2017), '세자매'(2020)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이승원 감독이 함께한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내한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은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특별전 섹션 상영과 더불어 스페셜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경쟁 심사위원 영화음악가 안나 로젠킬데(왼쪽부터), 영화 제작자 김형준, 이승원 감독.

ⓒ JIMFF
이번 특별전에서는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 '키리에의 노래: 디렉터스 컷'(2023),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1996) 세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와이 슌지 감독의 가장 최신작인 '키리에의 노래 : 디렉터스 컷'(2023) 상영 이후에는 스페셜 토크가 진행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JIMFF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화제가 개최되는 6일간 국제장편 경쟁 부문에서 6편의 영화들, 한국경쟁 부문에서 6편의 장편영화들, 12편의 단편영화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9월 10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되며 국제경쟁 부문 대상작 1편에 한화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한국경쟁 장편 작품상 1편에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단편 작품상 1편에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