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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학교 통일교육 현장 체험처 발굴

18·20일 '충청에서 나누는 통일교육 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18 15:48:39
  • 최종수정2024.06.18 15:48:39

충북도교육청이 18일 교원·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충청에서 나누는 통일교육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18·20일 교원·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충청에서 나누는 통일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원의 학교통일교육 전문성 강화와 학생 참여형 통일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통일 체험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대면으로 18일 열린 1차 워크숍에서는 충북·충남지역 통일 체험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국립교육통일원 김진환 교수의 충청에서 나누는 통일 이야기 강의를 듣고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통일체험 활용 방법을 모색했다.

20일 열리는 2차 워크숍은 비대면(온라인 화상회의)으로 주제별 통일 체험처를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역 통일교육 체험자료를 주제별로 구성해 2025년 2월 각 학교로 배포할 예정이다.

조선진 도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통일교육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참여형 통일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교육 체험처 개발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통일교육 인식과 공감대가 확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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