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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ESG부문 대상 수상

에너지ICT 기술력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지원 및 지역사회공헌 등 실천 노력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4.06.18 15:41:26
  • 최종수정2024.06.18 15:43:58

정수옥(사진 오른쪽)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이 2024사회공헌기업대상 ESG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ESG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사회공헌기업대상은 기업과 사회가 나눔의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조성을 위해 2004년 제정된 상으로 산업계‧학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국내 유일 에너지ICT 전문공기업인 한전KDN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외 비재무적 경영요소를 심사하는 ESG 부문에서 지난 2021년 수립한 ESG경영 비전과 전략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한전KDN은 에너지 ICT 기술력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 수행으로 에너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한전KDN이 보유한 ‘전주·완주, 안산 수소도시 에너지ICT 솔루션’, ‘AI를 접목한 신재생에너지(태양광·해상풍력) 발전량 예측 시스템’, ‘분산에너지 시장 활성화에 따른 VPP 솔루션’, ‘광주·부산·여수·구미 에너지자립형 스마트 도시·산단 사업 솔루션’ 등 친환경 기반 에너지ICT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나주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이 된 한전KDN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시행한 많은 활동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전KDN은 지역아동 및 시각장애인의 IT 접근성 강화를 위한 3종 사업(IT움·IT ON·IT We로)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플랫폼 ‘지구농마을’, 정기적인 전통시장 식품꾸러미 취약계층 기부, 지역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Fall in Art’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금융·투자·판로 종합 지원제도, 중소기업 ESG지원사업, 창업·벤처기업 육성프로그램, 정부 육성 기술마켓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현대 산업의 다양화 속에서 탄소중립과 사회공헌을 중심으로 하는 ESG경영의 가치는 기업 생존에 필수 사항이 되었다”면서 “국내 유일 에너지ICT 전문공기업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ESG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실천으로 국민의 신뢰속에서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스탠더드 ESG경영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고 ‘18회 대한민국환경대상 국회의장상’, ‘K-ESG경영혁신대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하였을 뿐만아니라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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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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