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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임호선 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공조체계 강화

  • 웹출고시간2024.05.19 13:17:56
  • 최종수정2024.05.19 13:17:56
[충북일보] 음성군과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이 음성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음성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임 의원에게 군정 현안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논의 사항은 첨단소방산업·헬스케어 복합클러스터 조성, 공공기관 2차 혁신도시 우선 배치,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등 16건이다.

또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 음성군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지방도 4차선 확장포장사업, 맹동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국비 확보 현안 23건도 논의했다.

군이 최근 잠정 확정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신규사업 53건 367억원, 계속사업 60건 1천169억원으로 총 113건 1천536억원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발전의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적 대응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2030년, 음성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음성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중부내륙지선 국가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의 올해 정부예산 확보액은 지난해 보다 1.2% 증가한 114개 사업 1천316억원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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