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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어린이를 위한 창작 국악 인형극 선보여

'깨비깨비 도깨비'

  • 웹출고시간2024.05.09 10:53:51
  • 최종수정2024.05.09 10:53:51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어린이를 위한 창작 국악 인형극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창작 국악 인형극 '깨비깨비 도깨비'를 오는 23~24일 2일간 선보인다.

'깨비깨비 도깨비'는 '흥부놀부'와 '도깨비와 개암나무'를 각색한 권선징악이 나타나는 스토리텔링 관객참여형 인형극이다.

인형극은 박첨지 할아버지, 주인공 도깨비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한다.

특히 익숙한 국악 동요 선율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노래와 함께 공감하며 극에 빠르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정도형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국악과 친해지고 우리 전통문화를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공연이며,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가 가능하다.

단, 24일 2회차 공연(10:30)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기관 단체관람으로 16일 10시부터 전화예매만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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