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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청 이래 역대 최대규모의 공모사업비 확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총 24건 국·도비 609억원

  • 웹출고시간2024.01.21 13:07:44
  • 최종수정2024.01.21 13:07:44
[충북일보] 증평군이 2023년도 공모사업에서 총 24건, 국·도비 609억 원을 확보하며 군 개청 이래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

이는 지난 2022년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111억 원보다 5배를 웃도는 기록이다.

군은 행정안전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26억 원(총사업비 435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60억 원(총사업비 276억 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65억 원(총사업비 10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민선 6기 공약사업의 동력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지원사업 △농산물 종합가공기술 지원사업 △고향올래사업 △고령자복지주택사업 △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지역에너지 절약 공모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평 미래 100년의 기반이 될 주요사업들이 선정됐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방교부세 감소 등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생각을 모아 새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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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