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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25 10:46:18
  • 최종수정2023.07.25 10:46:18

진천군디딤돌 봉사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사곡리에서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지역의 10여개 교회에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에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초평면 붕어마을 소재 단골집(대표 황근철)은 25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단골집이 2023 소상공인 '우리동네 선한가게'로 선정돼 받은 봉사활동 지원금으로 마련됐다.

'우리동네 선한가게' 상은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과 업체 100개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진천군디딤돌봉사회(회장 김학성)도 이날 진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사곡리에 공동으로 재배해 수확한 감자 150여 박스를 지역 교회 10곳에 전달했다.

윤효상 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 회장도 같은 날 진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회장 취임 기념 백미 1t(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윤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누는 진천미선라이온스 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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