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울 한복판서 충북미술 우수성 알린다

오는 10일 종로구 인사동서 충북갤러리 개관

  • 웹출고시간2023.05.02 17:35:32
  • 최종수정2023.05.02 17:35:32

충북갤러리가 둥지를 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앞에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갤러리가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둥지를 튼다.

충북도는 도내 작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용갤러리를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인사아트센터 2층 면적 345㎡(104평)의 갤러리에서 정기·특별 기획전을 열고 충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갤러리를 위탁·운영하는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개관전 '충북예술의 서막: 그 영원한 울림'을 개최한다.

안승각·박석호·임직순 등 지역 내 내로라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충북미술 태동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지역의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전용공간을 조성한 게 이번이 처음인 만큼 많은 기대와 우려가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지역을 넘어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충북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