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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4 14:38:58
  • 최종수정2023.04.04 14:38:58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4일 마련한 결혼이민자 생활 이·미용 기초과정 교육 개강식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취업지원을 위해 생활 이·미용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매주 화·목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이뤄지고 여성결혼이민자 13명이 참여한다.

교육프로그램은 헤어 커트의 기본 절차와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결혼이민자들은 자습시간을 포함해 총 100시간 동안 생활 이미용 기초기술을 익히게 된다.

박은주 회장은 "노인요양시설에서 함께 봉사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고 새로운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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