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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12 12:53:30
  • 최종수정2023.02.12 12:53:30

증평소방서가 화재현장에서 소회기를 사용해 큰 화재를 막은 유공자 윤태수(가운데) 이상만(우측)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가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소화기로 큰 화재를 막은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서는 지난달 28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한 민간 유공자에게 2월 9일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9일 표창을 받은 민간인은 대성축산영농조합 소속의 윤태수(49) 이상만(55)씨다.

이들은 근무 중 화재경보기 울려 현장을 확인한 결과 케이블 트레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 후 즉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와 동시에 119신고로 큰 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이들의 신속한 대처로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대형화재로 이어졌을 경우 큰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유태수씨와 이상만씨는 "어렵지 않은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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