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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 중심 신뢰받는 의회 구현 노력 할 것"

제12대 충북도의회 개원 100일

  • 웹출고시간2022.10.06 16:49:40
  • 최종수정2022.10.06 16:49:40
[충북일보] 지난 7월 출발한 제12대 전반기 충북도의회가 개원 100일을 맞았다.

도의회는 지난 100일 동안 의정활동, 민생현장 방문, 정책토론회 등을 열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도의회는 개원이후 정례회(1회), 임시회(2회)를 열고 7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왕성한 입법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 조례안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촉진을 위한 조례안 △도교육청 취업역량강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교육청 청렴도민감사관 운영 조례안 등 31건 중 21건을 의원발의로 제정했다.

또한 '3高 시대,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 '충북 문화예술 정책', '미호강 프로젝트 정책' 등 지역현안 토론회를 개최, 도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시켰다.

도의회는 '수도권 대학 반도체학과 정원 확대 반대 성명서'를 시작으로 'KTX세종역 신설 추진 반대 결의',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건의',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를 관련 부처와 국회 등에 보내 도민의 뜻을 전달했다.

황영호 의장은 공무원노조와 한 달 넘게 갈등을 빚은 '차없는 도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재자로 나서 노사합의서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황 의장은 "앞으로 도민만을 바라보며 지역 민생현안 해결과 집행부 견제·감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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