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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제천시의회 개원 100일, "봉사로 기념해요"

한방바이오박람회 폐막 현장 찾아 환경정화 나서

  • 웹출고시간2022.10.13 13:23:18
  • 최종수정2022.10.13 13:23:18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과 시의원들이 한방바이오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공원을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12일 제9대 개원 100일을 맞아 한방엑스포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전체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지난 11일까지 제천국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열렸던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박람회 후 아직 정리되지 못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유영화 이사장과 만나 이번 박람회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임 의장은 "지난 7월 개원한 제9대 제천시의회가 100일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이 아닌 시민에게 봉사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봉사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8일에도 제천시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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