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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취임 100일…'상상대로 음성' 위한 성장동력 확보

"2030 음성시 건설 기틀 마련 매진하겠다"

  • 웹출고시간2022.10.06 14:09:41
  • 최종수정2022.10.06 14:09:58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는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상상대로 음성'을 위한 무한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군수는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민선 8기 정책목표를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으로 정했다.

이어 군정방침을 △역동적인 지역경제 △조화로운 균형발전 △함께하는 평생복지 △품격있는 교육문화 △사람중심 안전환경으로 내걸고 10대 전략, 100대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조 군수는 지역경제 활력과 정주기반 확충을 위한 맞춤형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건의해 국·도비 확보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음성군의 정체성 확립과 군민의 결속력 강화, 도시 경쟁력을 마케팅하기 위해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을 선포했다.

'상상대로'는 최상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 소통·공감도시, 역동적인 성장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조 군수는 상상이 현실로 펼쳐지고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무한 잠재력을 지닌 음성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주민들로 구성된 '음성사랑행복위원회'가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평가해 군민의 생각과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 군수는 "우량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개선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인구를 유입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다시한 번 각오를 다졌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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