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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충북도정 정책자문단 활동 시작

11개 분과 240명 위촉…씽크탱크 역할 수행

  • 웹출고시간2021.11.08 16:15:10
  • 최종수정2021.11.08 16:15:10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장을 받은 '6기 충북도정 정책자문단'이 이시종 지사와 함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정의 '씽크탱크'인 '6기 충북도정 정책자문단'이 8일 위촉됐다.

정책자문단은 공공혁신, 재난·소방, 자치경찰, 복지·여성, 경제, 신성장, 바이오, 농·어업, 문화·관광·체육, 균형발전, 환경·산림 등 11개 분과로 나뉘며 각계각층 전문가 240명으로 구성됐다.

충북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주종혁(청주대 교수) 전체위원장, 분과별 위원장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도정 장기발전 방향·주요 정책 결정사항, 새로운 정책·행정개선사항, 현안사업 대처·해결방안 등 도정의 씽크탱크(정책연구소) 역할을 수행한다.

이시종 지사는 "작고 약한 변방의 충북을 크고 강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가, 조언자, 지원군이 필요하다"며 "도정 최고의 멘토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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