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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22 20:51: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바티칸(로마 교황청)이 내년 1월부터 성과급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바티칸은 내년부터 "헌신성과 프로정신, 생산성, 품행" 등의 요소들을 감안해 평점이 높은 직원들에게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영국의 BBC 방송이 22일 전했다.

바티칸은 "이 같은 새로운 조치는 바티칸 급여체계에 인센티브와 보상이라는 요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바티칸에서는 추기경에서 환경미화원에 이르기까지 4천명 이상이 일하고 있으며, 기본 급여는 매월 1천100유로 (152만5천원)에서부터 2천200 유로(305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급여는 바티칸의 재정 지출에 가장 큰 항목을 차지하고 있으며, 바티칸측은 지속적인 달러 가치의 하락으로 재정적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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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